최선을 다하자
타원형의 모양은 지구, 우주의 둥근 형상으로 우리 심성의 원만하고 균형 잡힌 바탕위에 질서의 순응함을 상징한다. 도안의 모습은 현화의 두 음절 중 첫소리 'ㅎ'과 'ㅇ'을 공유한 형태로 형상화한 것이다. 아울러 구별선은 현화를 중심으로 하여 사방으로 뻗어 가는 도로망으로 미래 교통, 문화, 산업 등 모든 분야의 눈부신 발전과 번영의 요람임을 나타낸다. 가운데 또 다른 타원은 이곳이 발전의 중심지임을 나타낸다.
교화는 장미이다. 장미는 아름다움과 향기로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준다. 이와 같이 현화 어린이들도 다른 이에게 기쁨과 행복을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교화인 장미의 이름을 따서 체육관을 장미울체육관이라 지었다.
교목은 느티나무이다. 짙은 녹음과 그늘로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고 마을의 상징이 되는 것이 느티나무이다. 현화 어린이도 이와 같이 푸르른 나무로 자라 세계를 품는 위대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교목인 느티나무의 이름을 따서 도서실을 느티울 도서실이라 지었다.